내 마음의 강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바와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서정적인 노래 "내 마음의 강물"은 이 말씀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토속적인 정취의 노래이다. 위 영상물의 테너 임응균 선생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는 기독인으로 알려져 있다.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 노스캐롤라이나 주 애쉬빌 시가 생각한다. 불루리지마운틴 끝자락의 분지에 있는 이 도시는 저명한 소설가 토마스 울프(Thomas Wolfe)의 <돌아갈 수 없는 고향>(You Can't Go Home Again, 1940)의 배경이다. 애쉬빌과 그 인근에는 미남장로교회. 미남감리교회, 미성공회 등의 수양관들과 빌리그래함센터가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몬트리트앤더슨칼리지 등 5개의 대학교들이 있다. 내가 미국에 첫 발을 딛은 곳이고, 첫 아들이 태어나 지금도 살고 있는 곳이다. 나는 토마스 울프가 자란 애쉬빌제일장로교회당에서 얼마간 목회를 했다. 박사과정 입학에 필요한 GRE 시험을 위한 논리학, 수학을 공부하고 라틴어를 배웠다.
"내 마음의 강물"을 감상하면 지난 날들을 생각나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애쉬빌에서 추억을 쌓던 세 아이들, 지금은 모두 30대의 성인으로 자란 두 아들과 딸의 가슴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거쳐 공급하는 생수의 강물이 넘치는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 BREADTV 시청자들과 함께 감사하고싶은 노래이다.
내 마음의 강물 - 임웅균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마음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The River of My Heart
So many days have gone down flowing.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on flowing out.
The day and the time no more here now,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on flowing.
Yonder blue sky far far away,
Cloud float drifting away.
Rain, winds and even severe frost,
Have left scars of ache in my heart.
Yet, pearly gems formed during those aches,
Shines brighter still sparkling,
The day and the time, no more here.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on flowing.
Yonder blue sky far far away.
Cloud float drifting away.
Rain, winds and even severe frost,
Have left scars of ache in my heart.
Yet, pearly gems formed during those aches.
Shines brighter still sparkling,
The day and the time no more here,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on flowing.